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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파산 면책 결정 — 목록에서 빠진 채권을 바로잡아 마무리한 사건

면책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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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6-09-21 10:33

사건의 개요

스스로 신청한 개인파산에서 채권자 목록에 빠진 채무가 뒤늦게 드러나 절차가 멈출 뻔한 사건에서, 누락의 경위를 밝히고 목록을 바로잡아 면책 결정을 받은 사건입니다. 의뢰인은 십 년 전 지인에게 빌린 돈을 기억하지 못한 채 신청서를 낸 상태였습니다.

개인파산 면책 결정 — 사건의 경위

의뢰인은 사업 실패로 쌓인 채무를 정리하려고 혼자 개인파산을 신청했는데, 심문 과정에서 목록에 적히지 않은 채권이 확인되면서 절차가 그대로 멈출 위기에 놓였습니다.

 

✔ 채권자 목록 누락의 경위

✔ 면책을 허가하지 않는 사유에 해당하는지

✔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재산의 범위

 

의뢰인은 십사 년 동안 작은 제조업체를 운영하다 거래처의 연쇄 부도로 문을 닫았고 남은 채무는 금융기관과 거래처를 합쳐 아홉 곳이었는데, 신용정보 조회로 확인되는 항목만 적어 신청서를 냈기 때문에 십 년 전 지인에게 빌린 돈은 목록에서 빠져 있었습니다.

 

그 지인이 뒤늦게 절차를 알고 법원에 의견을 냈고, 의뢰인이 일부러 숨긴 것이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. 의뢰인은 정말 기억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그 말을 뒷받침할 자료는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.

 

저희가 사건을 맡은 것은 심문이 한 차례 진행된 뒤였습니다. 남은 일정이 촉박했기 때문에 저희는 설명보다 자료를 먼저 모으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.

개인파산 면책 결정 — 법무법인 KB의 조력

법무법인 KB 도산 담당 변호사는 목록이 문제 된 사건에서 누락의 사실보다 누락의 경위를 먼저 밝힙니다. 같은 빠뜨림이라도 경위에 따라 결론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

 

조력 포인트 | ① 거래 내역을 십 년 치 거슬러 확인했습니다

 

저희는 의뢰인의 모든 계좌에 대해 거래 내역을 십 년 치까지 받아 지인에게서 들어온 금액과 그 뒤의 흐름을 확인했고, 그 돈이 사업 자금으로 쓰인 뒤 일부가 변제된 흔적까지 정리했습니다.

 

숫자로 흐름을 복원해 두면 기억에 의존한 설명이 필요 없어지므로, 이런 사건에서는 자료가 곧 진술을 대신합니다.

 

조력 포인트 | ② 누락의 경위를 문서로 설명했습니다

 

저희는 그 채무가 차용증 없이 오간 돈이고 마지막 연락이 구 년 전이었으며 신용정보에도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정리해 의견서를 냈고, 의뢰인이 신청서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었던 자료의 범위를 함께 제시했습니다.

 

「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」 제564조는 알면서 목록에 적지 않은 경우를 면책을 허가하지 않는 사유로 두고 있어, 알았는지 여부를 가르는 자료가 사건의 중심이 되었습니다.

 

조력 포인트 | ③ 목록을 바로잡고 절차에 편입했습니다

 

저희는 빠진 채권을 목록에 추가하고 해당 채권자에게 절차의 진행 상황을 통지해 의견을 낼 기회를 보장했습니다. 절차에 참여하지 못한 채권은 면책의 효력이 미치지 않을 수 있기에 이 보완이 필요했습니다.

 

채권자도 절차에 들어온 뒤에는 이의를 거두었고, 이로써 다툼의 실질이 사라졌습니다.

 

조력 포인트 | ④ 남길 수 있는 재산의 범위를 정리했습니다

 

「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」 제383조는 압류가 금지된 재산과 일정 범위의 생계비를 면제재산으로 두고 있어, 저희는 의뢰인이 절차 이후에도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는 범위를 미리 계산해 설명드렸습니다.

 

무엇을 잃고 무엇을 지키는지가 분명해지면 불안이 줄고 협조도 빨라지기에, 이 설명을 절차 초반에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 

조력 포인트 | ⑤ 면책 신청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 갔습니다

 

「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」 제305조는 지급불능을 파산의 원인으로 정하고 「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」 제556조는 면책 신청을 정하고 있어, 저희는 두 절차가 끊기지 않도록 서면과 일정을 함께 관리했습니다.

 

신청과 면책을 따로 떼어 진행하면 중간에 보완 요구가 겹쳐 시간이 길어지므로, 처음부터 한 흐름으로 설계하는 편이 유리합니다.

개인파산 면책 결정 — 결과

법원은 목록 누락이 고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보아 면책 결정을 하였고, 의뢰인은 추가된 채권을 포함해 정리를 마쳤습니다.

 

• 십 년 치 거래 내역으로 자금의 흐름이 복원된 점

• 누락된 채권이 신용정보에 잡히지 않던 점

• 채권자가 절차에 참여해 의견을 낸 점

 

채권자 목록은 절차의 첫 문서이면서 마지막까지 따라오는 문서입니다.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된 것은 갚지 못한 사정이 아니라 적지 못한 한 줄이었고, 그 한 줄을 채우는 데 십 년 치 거래 내역이 필요했습니다. 다만 숨긴 정황이 실제로 남아 있는 사안이라면 같은 방식으로 정리되지 않으므로, 신청 전에 목록을 다 채우는 일이 언제나 가장 싼 방법입니다. 저희는 신용정보만이 아니라 통장 거래까지 함께 훑어 목록을 만들고, 기억나지 않는 채무도 먼저 적어 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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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개인파산 면책 결정 — 재산과 수입을 자료로 빠짐없이 세워 마무리한 사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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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개인파산 면책 결정을 받아 오래된 채무를 정리한 사건

적용법령

·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64조

 

·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66조

 

·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05조

 

·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56조

 

· 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 제383조

 

본 글은 법무법인 KB 홍민호 대표변호사가 검토·감수했습니다. · 법령 기준일 2026년 09월 21일


 


※ 본 사례는 법무법인 KB가 다루는 사건 유형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예시이며, 특정 실제 사건과 무관합니다. 사건의 결과는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의뢰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사실관계가 일부 재가공되거나 각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.


 


판결문